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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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박정민 "임윤아, 내 마음 속 스타…급속도로 친해져" (인터뷰)

기사입력 2021.09.07 12:40 / 기사수정 2021.09.07 12:2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정민이 '기적'으로 함께 호흡한 임윤아를 '좋은 사람'이라고 얘기했다.

박정민은 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기적'(감독 이장훈) 인터뷰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기적'에서 임윤아는 자칭 준경의 '뮤즈' 라희 역을 맡아 준경 역의 박정민과 남다른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유쾌한 호흡을 자랑한다.

과거 소녀시대의 팬이라고 밝히기도 했던 박정민은 "사실 윤아 씨는 어떤, 제 마음 속의 스타였었다"고 말하며 "어떻게 윤아씨에게 다가가고, 또 '어떻게 편하게 같이 연기를 할 수 있게 해야할까' 하는 고민은 좀 있었다.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 만나고, 또 촬영장에서도 몇 번 만나고 했는데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윤아 씨가 정말 좋은 사람이어서, 급속도로 빠르게 친해졌다"고 고마워했다.


이어 "연기하면서 전혀 불편한 것이 없었고, 현장에서도 정말 재미있었다. 재미있게, 즐겁게 촬영한 기억이 있다"고 웃음 지었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 분)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15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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