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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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두산 2군 재활코치로 새출발

기사입력 2011.01.27 17:29 / 기사수정 2011.01.27 17:29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두산 베어스가 27일 "조성민(38)를 2군 재활코치로 새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성민 코치는 지난 1995년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해 4시즌 통산 11승10패11세이브(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했다. 그러나 팔꿈치 부상 이후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또한, 지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한화 이글스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2008년 이후부터는 프로야구 중계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계약을 마친 조 코치는 "원년 OB베어스 팬으로 비록 두산에서 선수 생활은 못했지만, 코치로서 첫 발을 내딛는 팀이 두산이 돼서 기쁘다. 올해 목표가 우승인 만큼, 2군에서 열심히 선수들을 지도해 팀이 우승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조 코치는 "그리고 지금까지 경험하면서 배우고 느꼈던 것들을 잘 전달해 선수들이 크게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고 싶다"고 덧붙었다.

[사진 = 조성민 코치 (C) 두산 베어스 제공]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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