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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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정준하, 티격태격 케미…지석진 "진짜 싸우는 거냐" (리더의 하루)

기사입력 2021.08.24 17:24 / 기사수정 2021.08.24 17:24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리더의 하루' 실패의 맛을 본 연예계 대표 '짠내남' 박명수, 지석진, 정준하, 윤정수가 뭉친다.

24일 첫 방송되는 채널 IHQ '리더의 하루'에서는 성공한 리더의 일일 비서로 변신한 박명수, 지석진, 정준하, 윤정수의 모습이 그려진다.

네 사람은 첫 만남부터 뜨거운 불행 배틀을 펼친다. 박명수는 사업, 주식 실패와 달리 파산의 아픔을 맛본 윤정수에게 "자산 거덜 난 걸로 알고 있는데 괜찮냐"라고 물었고 윤정수는 "내가 집이 날아간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게 지석진이다. 같은 아파트에 살았다"라고 털어놔 짠한 분위기를 만든다.

이어 4명의 비서는 성공 비법이 궁금한 사람으로 카카오 김범수 의장, 두산 박용만 회장, SK 최태원 회장 등 내로라하는 국내 대표 기업 리더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비서 필요하면 연락해 달라"라며 러브콜을 보내기도.

폭소만발 오프닝이 끝나고 네 비서의 활약이 공개되는데 박명수와 정준하, 지석진과 윤정수로 팀을 나눠 특별한 리더와 만남을 가진다.

먼저 '하와 수' 정준하와 박명수 팀은 80억 빚에서 천 억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어묵 프린스를 만난다. 이들은 리더와의 만남에도 계속해서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고 이를 지켜보던 지석진은 "왜 이렇게 싸우냐. 진짜 싸우는 거냐"라며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에 놀라워한다.

이어 '수와 진' 윤정수와 지석진 팀은 국내 컴포트화 1위 기업의 리더를 만나 하루를 보낸다. 이를 지켜보던 박명수는 리더와 여유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에 "나를 저기 보냈어야 한다"라며 제작진에게 호통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특히 4명의 비서는 쉴 틈 없이 하루를 보내는 리더들의 일상에 숨겨진 성공 비법을 보며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리더의 하루'는 24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채널 IHQ '리더의 하루'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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