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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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위클리표 힐링 썸머송, 공감 담은 '홀리데이 파티' [종합]

기사입력 2021.08.04 19:20 / 기사수정 2021.08.04 18:2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위클리(Weeekly)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썸머 힐링송을 들고 돌아왔다.  

위클리(이수진,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는 4일 오후 네 번째 미니 앨범 '플레이 게임 : 홀리데이(Play Game : Holiday)' 발매 기념 온라인 컴백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새 미니 앨범 '플레이 게임 : 홀리데이'는 여행의 설렘과 추억을 주제로 잡아 위클리만의 꿈 같고 특별한 여름 여행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홀리데이 파티(Holiday Party)'를 비롯해 여름과 어울리는 계절감의 신곡 5곡으로 가득 채웠다. 

타이틀곡 '홀리데이 파티'는 캐치한 멜로디와 그루비한 비트가 강렬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업 템포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위클리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멤버들의 다이나믹한 보컬 매력이 어우러져 특별한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다. 

멤버들은 이번 컴백 활동을 소화하기 위해 각자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을까. 박소은은 "'홀리데이 파티'가 기존 곡들에 비해서 음역대가 높고 안무도 어려운 편이라서 무대 라이브를 매끄럽게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아는 "무대에서 멤버들과 합을 맞추기 위해 연습했다. 특히 힙한 느낌의 동작이 많아서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이재희는 "표정 연기"를 꼽으며 "저희의 신나는 감정을 보는 분들이 느낄 수 있도록 표정에 중점을 두고 연습했다"고 설명했다. 

이수진은 비주얼 변신에 신경을 썼다고 했다. 그는 "파티의 느낌을 주기 위해 이전보다 화려한 느낌으로 스타일링을 해봤다"고 전했다. 

지한 역시 파티를 한다고 상상하며 비주얼적으로 변화를 줬다고 했다. 지한은 "멤버들끼리 실제로 파티를 하면 어떤 분위기일지 연구해봤다"고 덧붙였다. 

위클리가 들려주는 썸머송만의 차별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박소은은 "보통 썸머송하면 '떠나자'라는 메시지를 떠올리게 된다. '홀리데이 파티'는 함께하는 오늘이 휴일이고 우리끼리 즐겁게 노는 지금이 파티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함께'라는 존재에 초점을 맞춘 게 차별점이라고 생각한다. 어딘가로 떠나기 힘든 요즘 듣기 좋을 것 같다. 또 요즘 날씨가 너무 더운에 에너지를 보충할 때 듣기 좋을 것 같다"고 추천했다. 

위클리는 이번 활동을 통해 공감을 줄 수 있는 노래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싶다고 했다. 이수진은 "숫자로 보이는 성적도 욕심이 나긴 하지만 이전 활동곡인 '애프터 스쿨'이 학창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는 글을 보면서 음악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게 얼마나 특별한 경험인지를 느꼈다"고 말했다.

덧붙여 "'홀리데이 파티'도 듣는 분들이 본인의 경험인 것처럼 공감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덥고 지치는 여름에 시원한 에너지가 된다는 평가를 듣는다면 더할나위 없이 행복할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한편 위클리 네 번째 미니 앨범 '플레이 게임 : 홀리데이'는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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