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18 16:10 / 기사수정 2011.01.18 16:22

[엑스포츠뉴스=윤인섭 기자]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베테랑 수비수, 가브리엘 밀리토가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싸) 잔류를 선언했다. 밀리토는 말라가, 사라고사, 제노아, 인데펜디엔테 등 유럽과 아르헨티나 팀 다수로부터 진지한 영입 제의를 받아왔다.
17일(이하 한국시각), 밀리토는 아르헨티나 유력 스포츠 일간지 '올레'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이 나를 중요한 선수로 인식하고 있다는 말에 팀 잔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카를레스 푸욜-헤라르드 피케로 공고화된 바르싸의 중앙 수비라인으로 인해 밀리토는 꾸준한 경기 출전을 위해 이적을 고려해왔다. 오는 7월의 코파 아메리카에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선발되기 위해서도 정기적인 출전이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은 밀리토의 이적에 난색을 보이며 그의 팀 잔류 희망을 공공연히 밝혀왔다. 라 리가와 챔피언스리그, 코파 델 레이 등 바르싸의 다양한 일정 속에 푸욜과 피케로만 중앙 수비라인을 꾸리기는 무리이기 때문이다.
현재,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중앙 수비라인은 마르틴 데미첼리스의 부진과 왈테르 사무엘의 부상으로 무한 경쟁체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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