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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재혼 후 만난 딸 편지에 감동 "고맙고 미안해요" [전문]

기사입력 2021.07.22 00:00 / 기사수정 2021.07.22 00:0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혜영이 딸이 쓴 편지에 감동했다. 

이혜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딸래미 있는 뉴욕 가신 어머님 아버님~!!! 좋은 정보 빼내주셔서 감사해요! 보고 싶은 서현이. 건강한 여행 기도. 자랑질"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혜영이 시아버지에게서 받은 메시지 캡처본. 이혜영의 시아버지는 "서현이가 엄마 아빠에게 보내려고 썼다가 그냥 가지고 있던 편지! 할아버지가 엊저녁 저녁 먹으면서 입수하여 공개합니다!"라며 딸의 편지를 공개했다. 

이혜영의 딸은 편지를 통해 "지금까지 나를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한 사람으로 키워줘서 고마워요"라며 "한때는 신경질과 불평이 넘치던 나에게 인내심과 창의성을 가르쳐줘서 너무 고맙고 그동안 나를 위해 많은 일도 포기했겠지만 그래서 더 고맙고 또 고맙고 미안해요"라고 아빠와 엄마 이혜영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성숙하고 멋있는 사람이 될 테니 항상 내 곁에 있어줘야 해요"라며 "우리가 한 가족이라서 매일 너무 자랑스럽고 행복해요. 엄마 아빠 없었으면 지금 사랑을 받고 사랑을 줄 수 있는 나도 없었어요. 많이 사랑하고 보고 싶어요"라고 덧붙여 감동을 안겼다. 

이에 가수 겸 배우 엄정화는 "감동 혜영아"라는 댓글을 남겼고, 배우 오연수는 "고생했다"며 이혜영을 응원했다.

한편 이혜영은 지난 2011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 사춘기 딸을 얻은 바 있다. 

다음은 이혜영 딸 편지 전문

존경하는 엄마 아빠에게. 지금까지 나를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한 사람으로 키워줘서 고마워요. 밤늦게 들어오는 나를 자면서도 지켜주고 어쩌다 내가 먼저 잠든 날들에는 방 문을 꼭 열어보며 챙겨주는 그런 작은 하나하나가 혼자 있으면서 더욱더 그리워요. 

한때는 신경질과 불평이 넘치던 나에게 인내심과 창의성을 가르쳐줘서 너무 고맙고 그동안 나를 위해 많은 일도 포기했겠지만 그래서 더 고맙고 또 고맙고 미안해요. 

앞으로도 더 성숙하고 멋있는 사람이 될 테니 항상 내 곁에 있어줘야 해요. 아직 배울 거는 많이 남았지만 언제든지 열심히 살기로 약속할게요. 

우리가 한 가족이라서 매일 너무 자랑스럽고 행복해요. 엄마 아빠 없었으면 지금 사랑을 받고 사랑을 줄 수 있는 나도 없었어요. 많이 사랑하고 보고 싶어요. -서현 올림-

사진 = 이혜영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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