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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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3주 연속 리더 선택…이상준 "다양성 없어" (리더의 연애)

기사입력 2021.07.20 11:52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리더의 연애' 김요한이 여성 리더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켰다.

19일 채널 IHQ와 드라맥스에서 방송된 '리더의 연애'에서 김요한은 3회 연속 여성 리더의 선택을 받으며 킹요한의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는 연매출 30억, 유명 백화점 최연소 입점 CEO인 서채린이 출연했고 한정수, 이상준, 이대형, 김요한, 이대원과 소개팅을 하며 탐색전을 펼쳤다.

첫번째 주자로 나선 이대형은 여성 리더의 이상형인 하얀 피부와 갸름한 얼굴, 슬림한 몸과 잘 맞아 떨어져 좋은 예감을 보였지만 기대와 달리 여성 리더는 소개팅을 종료하는 시그널을 보냈고, 이대형은 다시 스튜디오로 돌아와야 했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선 한정수 역시 씁쓸한 고배를 마셨다. 여성 리더는 소개팅을 시작한지 7분 만에 시그널을 보냈고 한정수는 예감했다는 듯 “역시…”라고 말하며 발길을 돌렸다. 그러면서도 “그럴 상황이 아닌데… ”라는 아쉬움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요한은 여성 리더의 말을 경청하며, 칭찬을 이어갔고 흘러내린 마스크까지 올려주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유도해 미리 승전보를 울렸다.

그리고 반전없이 결국 김요한의 휴대전화로 여성 리더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김요한은 환한 웃음과 함께 잠시 후 연락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이에 이상준은 “다양성이 없다”라며 발끈했고, 이대형은 "괜찮다. 다음주가 있다"며 연속된 퇴짜에 내성이 생긴 듯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리더의 연애'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IHQ '리더의 연애'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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