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2:42
연예

'간동거' 장기용, ♥혜리 목숨 구하고 소멸됐다

기사입력 2021.07.15 23:36 / 기사수정 2021.07.16 00:01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이 혜리를 구하고 소멸됐다.

1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16회(최종회)에서는 신우여(장기용 분)가 이담(혜리)을 구하고 사라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우여는 양혜선을 찾아갔고, "네가 날 생각해 준다는 거 알아. 소식 없다가 천년을 앞두고 나타난 것도 사실은 내가 걱정돼서 왔다는 거. 고마웠어"라며 털어놨다.

양혜선은 "하지 마. 마지막인 것처럼 인사하지 말라고"라며 만류했고, 신우여는 "부탁 하나만 하자. 나 담이 씨한테 사실대로 말하려고. 그래서 말인데"라며 밝혔다.

이후 이담은 신우여의 말을 수상하게 여겼고, 그가 소멸될지도 모른다는 것을 눈치챘다. 이담은 신우여에게 달려가며 전화를 걸었고, "혹시 끝이 다가온다고 한 거 다른 의미가 있는 거였어요? 나 아무래도 이상한 기분이 드는데"라며 물었다.

이담은 급히 달려가다 트럭에 치일 뻔했고, 신우여는 이담의 목소리를 듣고 곧바로 순간 이동했다.

신우여는 이담을 구하고 소멸됐고, '어쩌면 처음부터 알았던 것 같아. 네가 내 운명을 바꾸겠구나. 의미도 보람도 없던 내 생을 의미 있게 만들겠구나'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