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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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포 깔린 라팍, KT-삼성 3연전 불투명

기사입력 2021.07.06 15:46 / 기사수정 2021.07.06 15:53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구, 윤승재 기자)전반기 마지막 빅매치, 삼성-KT 대구 3연전이 우천으로 취소될 위기에 놓였다.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는 6일부터 8일까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3연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는 1위(KT)와 2위(삼성)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두 팀의 경기차는 2.5경기 차로, 3연전 결과에 따라 순위도 뒤바뀔 수 있는 상황. 전반기 선두 싸움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3연전이다. 

하지만 이 중요한 세 경기가 모두 취소될 위기에 놓였다. 장마 때문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가 열리는 대구 지역에는 6일부터 주말까지 비가 쭉 예정돼있다. 강수 확률도 60%나 된다. 


현재도 이미 경기장엔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고, 그라운드엔 방수포가 깔려있다. 선수들도 밖으로 나오지 않고 실내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6일 경기부터 불투명한 상황. 중요한 분수령이 될 3연전이 모두 취소될 위기다. 

사진=대구, 윤승재 기자, 기상청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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