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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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그래도 강타보다는 내가…" (당나귀귀)

기사입력 2021.07.02 16:49 / 기사수정 2021.07.02 16:5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개그맨 이진호와 가수 토니안이 '당나귀 귀'에서 만났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는 토니안의 절친 대세 개그맨 이진호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첫 등장부터 '당나귀' 개인기로 웃음을 선사한 이진호는 토니안의 열혈 지지자를 표방하며 "본인 일보다 회사 일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칭찬으로 포문을 열었다.

하지만 곧이어 이진호는 "정작 본인 것을 잘 못하더라", "딱 나이에 맞는 개그를 한다"며 칭찬인지 아닌지 헷갈리게 만드는 고도의 돌려까기 신공을 선보여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이런 가운데 자신의 '아재 개그' 지적에 토니안이 "그래도 강타보다는 제가 더 유머 있지 않나?"라고 물어보자 이진호는 "토니, 강타와 함께 술을 마시면 너무 재미없다"면서 단호하게 일타쌍피 디스를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토니안과 강타 중 절친 이진호가 꼽은 최고의 노잼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당나귀귀'는 오는 4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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