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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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 '의정부 나눌레라' 선택…박지윤 "흠잡을 곳 없어" (구해줘홈즈)[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6.28 07:00 / 기사수정 2021.06.28 02:3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의뢰인의 선택은 '의정부 나눌레라 아파트'였다. 

2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방송인 남창희와 박지윤이 각각 덕팀과 복팀 인턴 코디로 출연한 가운데 의뢰인이 최종 매물을 고르지 않으면서 양 팀의 승부는 무승부로 돌아갔다. 

이번 의뢰인 가족은 대출금 상환의 부담과 노후 자금을 준비하기 위해 6억 대 초반의 집 매매를 원한다고 밝혔다. 지역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와 의정부시로 인근에 산책로 또는 공원이 있는 곳이길 원했다. 방 갯수는 아버지의 취미인 캘리그래피 작업 공간을 포함한 방3, 화2였다. 

덕팀 양세찬 남창희가 '남양주 원더거울스 아파트'를, 복팀 장동민 박지윤이 '의정부 인형의 집'을 최종 매물로 고른 가운데 의뢰인 가족의 선택은 '의정부 나눌레라 아파트'였다. 

'의정부 나눌레라 아파트'는 의정부시 낙양동에 위치한 아파트로 민락2지구에 속한 곳이었다. 대형마트 창고형 할인마트 차로 5분, 도보 10분 이내에 공원이 네 곳이나 있었고, 경전철인 탑석역까지 보도 7분 거리에 위치했다.

해당 매물은 2017년 준공된 아파트로 첫 입주 때부터 올 리모델링된 집이었다. 그레이톤의 현관에는 신발장과 함께 널찍한 펜트리가 있었고, 슬라이딩 중문 또한 고급스러웠다.

거실은 블랙&그레이의 모던한 인테리어와 탁 트인 공원 뷰가 돋보였다. TV장 주변은 현무암 아트월로 장식이 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집은 알파룸을 터서 개방감을 넓히는 등 감각적인 공간 분리가 돋보였다. 식사 공간과 주방공간도 나눠져 있었고, 주방 옆에는 홈 카페 공간도 있었다. 집주인은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에어컨, 냉장고, 가스레인지, 식탁 등을 모두 두고 가겠다고 전했다. 

안방은 화장실과 두 개로 나눠진 드레스룸이 인상적이었고, 아들 방으로 쓰일 작은방은 거실처럼 탁 트인 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동민은 "이 집은 공간 분리, 나눔의 미학이 잘 된 곳이다"고 평했고, 박지윤은 "편의성, 확장성에서 있어서 너무 좋다. 어지간하면 흠잡을 곳이 있는데 너무 완벽해서 불안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종 선택을 한 의뢰인 가족은 "확장한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 깔끔했다. 무엇보다 탁 트인 뷰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사진 = M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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