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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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박민하, 사격대회 은메달 쾌거 "신기록 세웠어요"

기사입력 2021.06.06 19:0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민하가 사격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박민하는 6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포항에서 열린 제가 작년에 1등했던 충무기 전국중고등사격 대회(제 43회)에서 제가 세웠던 대회 신기록을 깨고 조금은 아쉽지만 1등언니와 0.7점 차이로 2등을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렇지만 지난주 시합의 아쉬움을 기쁜 맘으로 달랠 수 있었어요. 또 신기록을 세웠으니 조금씩 조금씩 더 열심히 다음 대회를 위해 달려볼게요"라며 사격 코치 등 주변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속 박민하는 메달과 상장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코치와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박민하는 박찬민 SBS 아나운서의 딸로 아역 배우로 활동했다. 2011년 MBC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로 본격 데뷔해 ‘미세스캅',‘W',‘감기', '공조',‘둥지탈출3', '애들생각'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예능에서 활약해왔다.

배우 활동과 병행하며 각종 사격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현재 영화 '공조2:인터네셔날'을 촬영하고 있다.


다음은 박민하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오늘 포항에서 열린 제가 작년에 1등했던 충무기 전국중고등사격 대회(제 43회)에서 제가세웠던 대회 신기록을 깨고 조금은 아쉽지만 1등언니와 0.7점차이로 2등을했어요~

그렇지만 지난주 시합의 아쉬움을 기쁜맘으로 달랠수있었어요~~또 신기록을 세웠으니까 조금씩 조금씩 더 열심히 다음대회를 위해 달려볼게요~~^^

항상 저한테 최선을 다해주시는 남상현코치님 감사합니다~
시합 한달여쯤 전에 사격복문제로 올해시합을 포기하려했는데 한걸음에달려와 시합나갈수있게 수선해가며 사격복맞춰주신 배성덕감독님~덕분에점수가많이올랐어요 사격복최고에요^^ 감사합니다~~~

#베가#배성덕감독님#강남사격장#남상현코치님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박민하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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