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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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김동은 원장 닮은 먹방...양치승 "굉장히 비슷해" (당나귀 귀)[종합]

기사입력 2021.05.23 19:30 / 기사수정 2021.05.23 18:5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마마무의 솔라가 김동은 원장과 닮은 먹방을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치승이 솔라와 함께 뷔페식당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치승은 첫 트레이닝을 마친 솔라를 데리고 단골인 한식 뷔페식당을 방문했다. 양치승은 솔라의 식단 관리 전 마지막 만찬을 선물하고자 했다. 김동은 원장과 황정태도 동행했다.

솔라는 접시 가득 음식을 담아오더니 세 번 씹고 삼키며 말없이 먹는 것에만 집중했다. 양치승은 솔라에게 "맛있느냐"라고 물어봤다. 솔라는 입안이 가득한 상태라 한 3초 후에 대답을 단답형으로 했다.  

양치승은 솔라를 가만히 지켜보더니 황정태에게 "약간 동은이랑 비슷한 것 같지 않니?"라고 말했다. 솔라는 김동은 원장이 먹을 때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양치승은 두 사람은 두고 "굉장히 비슷하다"고 말했다.



양치승은 몸 관리를 위해 닭가슴살을 이용한 샐러드 버거를 만들어서 먹었다. 솔라는 양치승이 먹는 모습을 보더니 "이게 걸뱅이식인 거냐"라고 말했다. 양치승은 "걸뱅이 먹방은 근처에서 보면 눈 버린다"고 했다.
 
솔라는 걸뱅이 먹방이 궁금했는지 "맛보기로 보여주시면 안 되느냐"라고 말했다. 양치승은 솔라의 말에 걸뱅이 먹방을 바로 선보였다. 솔라는 양치승의 걸뱅이 먹방을 집중해서 보더니 "눈이 저랑 닮으셨다"며 웃었다.

양치승은 화기애애한 식사 분위기 속에 솔라가 몇 년 차가 됐는지 물어보며 "친한 아이돌 많겠다"고 영업을 하려고 했다. 솔라는 "그렇지 않다. 제가 낯을 가리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양치승은 "도끼를 갖고 다니셔야지. 왜 낫을 갖고 다니시느냐"라고 아재개그를 했다.

솔라는 자신이 모델에 합류하기로 한 뒤 앞서 양치승이 약속했던 소속사 전 직원 할인 약속에 대해 언급했다. 양치승은 "파격적으로 해 드리겠다. 아웃렛 매장 느낌으로 해 드리겠다"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최후의 만찬을 끝낸 솔라는 인터뷰 자리를 통해 "목에서 피 맛이 날 때까지 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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