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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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비, 매니저 위해 15만원 미역 흔쾌히 구매 (6시 내고향)

기사입력 2021.05.21 18:17 / 기사수정 2021.05.21 18:17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6시 내고향' 둘째 이모 김다비가 매니저를 위해 15만원 미역을 선물했다.

21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서는 '6시 내고향'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둘째 이모 김다비와 김선근 아나운서, 가수 요요미가 국내 최대 규모의 건어물 시장인 서울중부시장을 방문했다.

건어물 시장에 도착한 김선근 아나운서와 요요미는 주어진 힌트를 가지고 멸치 가게 사장님을 찾았다. 멸치 가게 사장님의 부탁을 받고 멸치 선별 업무를 돕던 두 사람은 갑작스럽게 들리는 흥겨운 소리에 밖으로 향했다.

소리가 들리는 곳에는 둘째 이모 김다비가 신곡 '오르자' 무대를 선보였고, 세 사람은 함께 멸치 선별 업무를 했다.

이어 세 사람은 아스파라거스를 반찬으로 판매하는 사장님의 가게를 방문했고 맛본 김다비는 호평을 했다.

마지막으로는 미역 가게를 방문했다. 김선근 아나운서는 "가장 비싼 미역이 얼마냐"라고 물었고 사장님은 15만 원 미역을 보여줬다. 김다비는 "사고 싶은데 현금이 없다"라고 걱정했고 김선근 아나운서는 "카드도 된다"라고 받아쳤다. 이어 김다비는 "지갑도 놓고 왔다"라고 말하자 김선근 아나운서는 "입금도 된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다비는 흔쾌히 미역을 구매해 최근 아내의 출산을 앞두고 있는 매니저에게 미역을 선물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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