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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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열 살 연하남과 공개 열애 시작→작품 복귀…거침없는 당당함 [종합]

기사입력 2021.05.14 18:50 / 기사수정 2021.05.14 17:2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한예슬이 열애 고백에 이어 새 드라마 복귀 준비까지 이어가며 거침없이 자유로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13일 한예슬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남성의 사진을 게재하며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남성은 한예슬과 함께 식당을 방문했고, 마스크를 내린 채 환하게 웃는 얼굴을 그대로 드러냈다. 배우 고소영은 한예슬의 게시물에 "드디어"라는 댓글을 남기며 한예슬의 열애가 진짜라는 이야기에 무게를 싣게 했다.


다음 날까지도 한예슬의 열애를 향한 관심이 이어졌고, 해당 남성이 연극배우로 활동했던 모델 류성재인 것으로 밝혀졌다. 과거 연극 '운빨로맨스',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등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류성재는 1991년 생으로, 1981년 생인 한예슬과는 열 살 차이가 난다.

이후 누리꾼들은 거침없는 한예슬의 열애 고백에 축하와 응원을 함께 전했다.

14일에는 한예슬의 차기작 검토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한예슬의 소속사 파트너즈파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한예슬이 '굿바이 로맨스'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굿바이 로맨스'는 남녀 사이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과정 속에서 벌어지는 연애심리전쟁을 그린 드라마로, 한예슬과 과거 '환상의 커플'을 함께 했던 김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한예슬이 '굿바이 로맨스' 출연을 확정할 경우 지난 2019년 '빅이슈 이후 2년 여만에 복귀하게 된다.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한예슬은 드라마 '구미호외전', '환상의 커플',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스파이명월' 등과,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 '티끌모아 로맨스', 예능 '언니네 쌀롱' 등에 출연했다.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은 물론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오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한예슬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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