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5.04 17:50 / 기사수정 2021.05.04 16:29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배우 김민정이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는 배우 김민정이 출연해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김민정은 74세가 믿기지 않는 어려 보이는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정은 "요즘 자연인으로 살다 보니 너무 바쁘다"며 "풀 뽑고, 모종 심고, 쉴 날이 없어 허리가 휜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10살 연하 남편과 함께 살고 있는 김민정은 "우리 남편이 좀 상태가 안 좋다. 밥을 많이 먹다 보니 반찬을 챙겨주느라 바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10살 연하라 굉장히 좋다. 옛날엔 '나를 따르라'고 했었는데 요즘에는 제가 따라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정은 2009년 큰 수술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촬영을 가다가 길에서 넘어졌다. X-RAY를 찍는 과정에서 뇌하수체 선종을 발견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몇십 년 된 선종이었고, 생명의 위협과 영구 시각장애자가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수술을 했는데 다행히 성공적이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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