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24 04:45 / 기사수정 2010.12.24 04:4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미희 기자] 고현정과 권상우의 사랑이 드디어 행복한 결말을 맞게 되었다.
SBS 수목드라마 <대물>이 총 24회로 그 막을 내리면서 시청자들의 응원과 요구에 부응해 서혜림(고현정 분)과 하도야(권상우 분)의 사랑을 드디어 이루어줬다.
대통령 임기를 끝낸 서혜림은 하도야를 만나러 그의 곰탕집으로 찾아 가서 오랜만의 재회를 했다.
오랜만에 만나지만 그들의 사랑은 변함이 없었고 오히려 이제는 서로에게 머물 수 있다는 생각에 약간은 설레여 있기까지 한 것 같았다.
하도야가 신이 났는지 서혜림에게 춤을 추자며 손을 내밀었고 그녀는 망설이다 결국 그의 손을 잡고 천천히 춤을 추기도 했다.
또한 그들은 같이 곰탕집에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무료 배식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 후 하도야가 준비한 작은 집에 들어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며 와인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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