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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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한고은, 지진희와 재회…"왜 따라와, 변태야"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5.02 07:25 / 기사수정 2021.05.02 01:19

조재호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언더커버'한고은이 지진희를 변태로 오인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언더커버'에서는 한정현(지진희 분)이 고윤주(한고은)과 마주치며 이석규(연우진)였던 시절 어린 고윤주(박경리)와 마주쳤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석규와 고윤주는 서로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고윤주는 이석규에게 "외숙모 닮았다고? 내가?"라고 물었다. 이석규는 "나이트에서 껄떡댔다고?"라고 되물었다. 

한정현은 과거를 회상하며 고윤주와 함께 있던 요원이 차민호였음을 기억해낸다. 그리고 최연수(김현주)가 왜 차민호(남상진) 사건을 조사하는지 궁금해했다.

임형락(허준호)은 유상동(손종학) 일당과 최연수를 안주 삼아 대화를 나눴다. 임형락은 "최연수란 여자. 원칙과 정의 편에 서서 행동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나라를 병들게 하는 암적인 존재"라고 말했다. 



한정현은 오필재(권해효)를 찾아갔다. 한정현은 오필재에게 "연수가 여기 왜 왔던 거죠?"라고 물었다. 오필재는 차민호를 아냐고 물었다. 한정현은 "차민호와 고윤주가 어떻게 되었는지 아세요?"라고 되물었다. 이에 오필재는 고윤주가 마약 중독으로 국정원에서 잘렸다는 정보만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한정현은 차민호 자살 사건 현장을 찾아갔다. 한정현은 현장에 기름을 부으며 "선배 좋은 데로 가세요"라고 말했다.

그런데 한 여자가 차민호 자살 사건 현장을 찾아왔다. 그 여자의 정체는 고윤주(한고은)이었다. 고윤주는 차민호가 죽은 장소에서 울음을 흘렸다. 고윤주는 "오빠... 오빠가 왜 자살을 해"라고 말했다.

한정현은 짐짓 모르는 척 고윤주를 자신의 차에 태웠다. 한정현은 고윤주에게 "무슨 안 좋은 일 있었나 봐요?"라고 물었다. 고윤주는 대답하는 대신 차에서 내려버렸다.

한정현은 고윤주를 미행했고, 고윤주는 한정현을 기습했다. 고윤주는 한정현에게 "왜 따라와 변태 새끼야"라고 말했다. 한정현은 고윤주를 격투 끝에 제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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