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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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 효연X흥 유리 맹활약…소녀시대 케미 폭발 (놀토)[종합]

기사입력 2021.05.01 22:00 / 기사수정 2021.05.01 21:3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유리와 태연의 활약에 멤버들이 스테이크를 맛봤다. 

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는 소녀시대 유리,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놀토'에 세 번째 출연하게 된 효연은 "제가 태연이가 나온 건 다 봤다. 오늘은 큰 활약을 해서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큰 꿈을 갖고 왔다"며 원샷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반해 유리는 "저랑 효연이랑 멤버들 중에 유일하게 가사를 안 외운다. 정보 전달보다는 흥으로 전달하는 편"이라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과거 유리가 무대에서 가수를 잊었던 에피소드까지 공개됐다. 

첫 번째 라운드는 APOKI 'GET IT OUT' 가사를 맞히는 것이었다. 원샷의 주인공은 한해와 넉살이었다. 



헷갈리는 가사 탓 첫 라운드는 쉽지 않았다. 이에 1차 시도에서 실패, 입짧은햇님이 음식 절반을 먹게 됐다. 2차 시도 역시 실패. 마지막 시도에서야 겨우 성공할 수 있었다. 

간식게임은 초성퀴즈 21세기 히트 가요편이었다. 샤이니 키가 인피니트 '내꺼하자'를 맞히며 첫 번째로 성공했고, 유리도 원더걸스 '노 바디'를 맞히며 빠르게 간식을 먹었다. 

반면 효연은 엉뚱함을 뽐내며 정답과 멀어졌고, 결국 김동현과 결승전까지 해 웃음을 안겼다. 멤버 태연의 곡인 '숨겨진 세상'의 가수로 인순이를 외치기도. 게다가 마지막 문제의 정답이 소녀시대 '더 보이즈'였음에도 쉽게 맞히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다행스럽게도 결승전에선 김동현을 꺾고 간식을 맛봤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V.O.S '울어'로 '받쓰'를 했다. 유리가 첫 출연에 원샷을 받았지만, 첫 번째 시도에서는 실패했다.

두 번째 시도를 앞두고 태연이 맹활약을 펼쳤다. 문장 끊음을 두고 가사를 추측한 것. '울었어'를 '울어서'로 바꾼 태연은 결국 정답까지 만들어냈다. 신동엽은 "거의 못 맞힐 각이었는데"라며 원샷 유리, 정답 태연의 활약에 놀라워했고, 멤버들은 덕분에 스테이크와 아란치니를 먹을 수 있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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