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4.22 00:30 / 기사수정 2021.04.22 00:18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정재호가 유튜버 송지아와의 소개팅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프렌즈'에서는 소개팅에 나선 정재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재호는 "친한 동생한테 누누이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해달라고 했다"라며 소개팅 장소로 이동했다.

정재호의 소개팅 상대는 바로 유튜버 송지아였다. 송지아를 본 김희철은 "장원영 느낌도 있고 이달의 소녀 츄 느낌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정재호는 평소 장난기 가득한 성격과는 다르게 송지아의 눈을 잘 못 마주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김희철은 "정재호도 어색해 할 때가 있구나"라며 놀랐다.
송지아는 "그때 같이 보지 않았냐. 잘 지내셨냐"라고 물었다. 김희철은 "역시 정재호다"라며 정재호의 인맥에 감탄했다.
정재호는 인터뷰를 통해 "작년에 친한동생 생일파티 자리에서 스쳐 지나가면서 봤다. 궁금했던 사람이 나타나서 많이 놀라기도 했고 좋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송지아는 "이렇게 보니 새롭다. 그때 만나서 얘기도 잘 못했었다"라고 말했다. 정재호는 "손톱이랑 네일 칼라가 잘 어울린다. 코디가 되게 좋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제가 놀란 게 평소 모습이랑 다르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송지아가 "청순하게 하고 왔는데 어떠냐"라고 묻자 정재호는 "이게 더 잘 어울리시는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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