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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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아냐?"...허경환, 김재원 집에 감탄 (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1.04.02 23:1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편스토랑' 김재원의 아들 이준이 귀여운 매력으로 삼촌과 이모들을 사로잡았다. 

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콩을 주제로 24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됐다. 

이날 김재원의 아들 이준은 홀로 KBS 방송국을 찾았다. '편스토랑' 녹화를 위해 KBS로 간 아빠를 찾아나선 것. 이준 군은 능숙한 진행까지 하면서 방송국을 집처럼 돌아다녔다. 이후 이준 군은 '편스토랑'에 출연하는 출연자들의 대기실을 하나하나 찾아 인사를 건넸다. 이준은 여자 출연자들 방에는 꽃을 준비해 선물하는 벌써부터 '스윗 이준'의 면모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김재원과 이준은 콩으로 만든 요리 레시피 연구에 나섰다. 김재원은 콩크림 카레를, 이준 군은 콩가루 주먹밥을 만들었다. 김재원은 매콥한 카레 위에 부드럽고 고소한 콩크림을 얹은 카레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준은 자신이 직접 개발한 콩가루 주먹밥을 야심차게 선보였고, 이를 맛본 이준 군은 "그냥 콩가루 맛"이라고 솔직한 시식평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꽃시장도 찾았다. 이준 군은 아빠와 함께 꽃시장을 자주 와봤던 듯 꽃이름과 꽃말까지 척척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그리고 김재원은 마음에 드는 식물을 골라 집 옥상에서 이준 군과 함께 직접 심기에 나섰다. 이런 모습을 본 이영자는 "집 옥상에서 저렇게 한다는 게 너무 신기하다"고 했고, 허경환은 "여기가 펜트하우스 아닙니까?"라고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이영자는 신기한 능ㄹ역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영자는 "나는 사람을 안아보면 몇kg인지 알 수 있다"고 말하며 이준 군을 안아봤다. 이영자는 "31kg정도 나가는 것 같다"고 했고, 이를 들은 김재원은 "30kg이다"고 깜짝 놀랐다. 

이후 이영자는 김재원도 안아봤다. 이영자는 김재원을 들자마자 "살을 좀 빼야겠다"고 놀랐고, 김재원은 "저 80kg 넘는다"고 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거짓말 마라. 90kg 가까이 나간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줬다. 또 이영자는 스튜디오에서 이경규도 안아봤고, 단번에 이경규를 들어올려 이경규에게 굴욕을 안겼다. 김재원은 이영자에게 안긴 소감을 묻자 "백두장사급의 힘이 느껴졌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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