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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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이장우♥진기주 결혼…한보름X전성우 경찰 조사 [종합]

기사입력 2021.02.13 21:0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 삼광빌라!' 이장우와 진기주가 결혼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43회에서는 우재희(이장우 분)와 이빛채운(진기주)이 우정후(정보석)의 집에서 시댁살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재희와 이빛채운의 양가 식구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때 박필홍(엄효섭)은 몰래 결혼식장에 나타났고, 먼발치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빛채운을 보고 눈물 흘렸다.

또 우재희는 "이렇게 추운데도 저희 결혼식에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하객들에게 인사를 전했고, 이빛채운은 "저는 감사하게도 어머니가 두 분입니다. 두 어머니 모두 감사합니다"라며 밝혔다.

김정원(황신혜)과 이순정(전인화)은 나란히 앉아 우재희와 이빛채운을 바라봤다.



또 우재희와 이빛채운은 바닷가로 신혼여행을 떠났고, 우정후(정보석)의 집에 들어가기 전 친정에 들러 식구들과 식사했다. 김정원은 우재희와 이빛채운이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삼광빌라를 찾았다.

이후 우재희와 이빛채운은 우정후의 집으로 향했고, 정민재(진경)가 우정후와 함께 기다리고 있었다. 

우정후는 우재희와 이빛채운을 위해 직접 신혼방을 꾸며뒀다. 이빛채운은 신혼방을 보고 깜짝 놀랐고, "너무 예쁩니다. 이거 하느라 수고가 많으셨을 거 같습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다음 날 우정후는 아침 식사를 준비했고, 서로 식사 준비를 분담하자며 계획표를 보여줬다. 이빛채운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시작했고, "진짜 맛있다"라며 칭찬했다. 우재희는 "왜 맛있지? 진짜 맛있다"라며 맞장구쳤다. 우정후는 "연습한 보람이 있네"라며 기뻐했다.

우재희는 이빛채운이 조언한 대로 우정후의 회사에서 제안한 프로젝트를 맡아보겠다고 말했다.



특히 장서아(한보름), 황나로(전성우), 이춘석(정재순)은 경찰 조사를 받았다. 장서아는 "할머니 죄송해요"라며 사과했고, 이춘석은 "너 때문이라는 거 알아서 다행이다"라며 호통쳤다.

이춘석은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었고, 끝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빛채운은 이춘석이 쓰러졌다는 사실을 알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장서아는 "넌 좋겠다. 할머니도 나도 이렇게 돼서"라며 쏘아붙였고, 이빛채운은 "이 상황에서 그렇게 말해야겠어?"라며 화를 냈다. 황나로는 장서아를 만류했고, 이빛채운은 병실 안으로 들어갔다.

그뿐만 아니라 황나로는 우재희를 만나 사과한 후 하청 업체 피해 사실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고, 장서아는 "내가 왜"라며 회피했다. 황나로는 "서아 씨 아직도 우재희 좋아해요?"라며 물었고, 결국 장서아는 황나로와 함께 우재희를 만났다.

장서아는 "일이 이렇게까지 커질 줄 몰랐어. 오빠가 너무 미웠어"라며 울먹였고, 우재희는 "그래서 황나로하고 회장님한테 도움 청한 거야?"라며 분노했다.

장서아는 "나로 씨에 대해 무조건 안 좋게 생각하지 말아줘.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야"라며 부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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