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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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뜨는 알바" 이유리, 펫시터 수료 (맘편한카페)

기사입력 2021.02.12 11:5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유리가 펫시터로 변신했다. 

1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맘 편한 카페' 3회에서는 이유리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아르바이트인 '방문 펫시터'를 직접 체험하며 소개했다.

코로나 시대에 경제 형편이 어렵다는 사연을 받고 이유리는 '뜨는 알바'로 펫시터를 꼽으며 직접 체험에 나섰다. 이유리는 "반려인구 천만 시대이고, 보호자와 비대면으로 만나기 때문에 코로나 시대에 딱 맞는 알바"라고 방문 펫시터를 설명했다. 

실제 온오프라인 교육을 마친 후 수료증을 받은 그는 "자격증 있는 여자"라며 뿌듯해했다. 이어 직접 현장에 투입돼 정성을 다해 강아지를 돌봤고, 이를 본 '맘 편한 카페' 회원들은 "장하다"며 격려했다.

한편, 장윤정은 오직 강아지만 있는 곳에서 노래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유리의 펫시터 활동을 보던 중 장윤정은 "반려견 페스티벌에서 공연한 적이 있는데, 주인도 없고 정말 강아지들만 있었다"고 운을 뗐다.

장윤정은 "주최 측에서 홍보가 안 됐다고 했는데, 계약 상 3곡과 앙코르 1곡이었다. 정말 '어머나', '꽃', '짠짜라' 3곡을 소화한 뒤 인사하고 내려가는 척하다가 앙코르 무대까지 했다. 잊을 수 없는 행사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맘 편한 카페'는 스타들의 일상을 살펴보면서 재미는 물론 생활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전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신 준비로 고민을 하고 있는 부부, 아르바이트를 찾는 이들을 위한 '꿀팁'을 전수했다.

이동국, 장윤정, 이유리, 홍현희, 최희, 송경아, 배윤정의 '맘 편한 카페'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E채널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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