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4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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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취미 부자 '금손' 자랑…코드 쿤스트, 일상도 힙합 (전참시) [종합]

기사입력 2021.02.07 00:4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윤은혜와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의 일상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윤은혜와 코드 쿤스트가 각각 매니저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윤은혜였다. 윤은혜 매니저는 윤은혜와 동거 중이었고, "같이 산다. 은혜 씨랑 일한 지 11년 됐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은혜 언니랑만 11년 했다"라며 밝혔다.

이어 윤은혜 매니저는 "숙소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언니가 밤에 무서워하더라. 혼자 들어가는 것도 무서워하고 이래서 언니 옆에서 같이 있어줘야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들어갔다"라며 설명했다.

더 나아가 윤은혜 매니저는 "연예계 대표 금손이지 않냐. 취미가 너무 많다. 한시를 쉬지 못한다. 쉬어야 할 때는 쉬어야 하는데 그걸 못 하더라. 좋게 표현하자면 열정파인데 쉬는 날에는 쉬어야 하지 않겠냐"라며 제보했다.



윤은혜는 콘텐츠 촬영을 위해 아침부터 분주하게 옷을 리폼했고, 아침 식사를 준비하며 남다른 손재주를 뽐냈다. 윤은혜 매니저는 바빠서 미용실에 가지 못했고, 이를 안 윤은혜는 윤은혜 매니저에게 파마를 해주기도 했다. 윤은혜의 집에는 다양한 미용 용품이 구비돼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윤은혜는 팬들과 약속한 댄스 커버 영상을 준비했고, 안무가에게 블랙핑크의 '러브시크 걸스(Lovesick Girls)' 안무를 배웠다. 윤은혜는 걸그룹 출신답게 빠른 시간 동안 안무를 숙지했고, "아직 안 죽었다"라며 기뻐했다.

또 윤은혜는 이영자에게 선물하기 위해 접시에 그림을 그리며 미적 감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윤은혜는 윤은혜 매니저에게 "힘들었던 시간들 행복했던 시간들 함께해줘서 고맙고 누구보다 나를 걱정해주고 생각해주고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네가 있어서행복하다. 앞으로도 잘 부탁하고 사랑한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두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코드 쿤스트였다. 코드 쿤스트 매니저는 "형은 늦게 나오는 편이어서 아침에 무엇을 하는지 궁금해서 제보하게 됐다"라며 출연 계기를 공개했다.

코드 쿤스트는 매니저의 전화를 받고 잠에서 깼고, 아침에 일어나 고양이들을 챙긴 다음 아침으로 가래떡을 먹었다. 코드 쿤스트는 평소 축구를 좋아한다고 말했고, 그가 복근을 자랑하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코드 쿤스트는 패션을 좋아하는 만큼 촬영 때 입을 옷을 직접 구입하러 갔고, 코드 쿤스트 매니저에게 옷을 사주겠다고 말했다. 코드 쿤스트 매니저는 평소 검은색 옷만 입는 편이었고, 코드 쿤스트는 화려한 무늬와 색이 들어간 옷을 즐기는 편이었다.

코드 쿤스트는 자신의 취향대로 옷을 골라 선물했고, "너 오늘 멋쟁이다"라며 칭찬했다. 더 나아가 코드 쿤스트는 지난 2020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힘들었을 코드 쿤스트 매니저를 위해 함께 도수 치료를 받았다.



이후 코드 쿤스트는 에픽하이와 진행 중인 곡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작업실에 방문했다. 코드 쿤스트는 에픽하이와 만남을 마치고 우원재가 있는 작업실로 이동했다. 우원재는 녹음을 시작했고, 코드 쿤스트는 예리하게 지적을 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농담을 주고받았다. 코드 쿤스트 매니저는 "작업할 때 집중하시는 편이다. 일할 때가 제일 멋있다"라며 칭찬했다.

로꼬와 넉살까지 합류했고, 코드 쿤스트, 우원재와 서로를 짓궂게 놀리며 큰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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