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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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X데프콘 "이런 여배우 처음"…이초희 생선 먹방에 '깜짝' (정법)

기사입력 2021.02.05 16:36 / 기사수정 2021.02.05 16:36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정글의 법칙' 탁재훈과 데프콘이 이초희의 생선머리 먹방에 깜짝 놀랐다.

6일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 스토브리그’(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배우 이초희의 멈출 줄 모르는 ‘무한 먹방’이 펼쳐진다.

이초희는 대한민국 안방을 뒤흔든 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순진무구한 수험생 역할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정글에서는 대반전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초희는 극 중 캐릭터와 달리 스포츠계를 주름잡은 레전드 선수들을 앞장서서 진두지휘하고 넘치는 호기심으로 생존을 이어나가며 그간 방송에서 보지 못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그 중에서도 생존 시작부터 가녀린 체격과 달리 “먹는 걸 진짜 좋아한다”라며 ‘음식’에 대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첫날 밤 ‘참게 먹방’에서도 탄 냄비를 마지막까지 끌어안은 채 냄비 바닥에 구멍이 뚫어지게 남은 국물 한 방울까지 긁어먹으며, 덩치가 두 배도 넘는 이대호와 이동국이 놀랄 만큼 여배우 이미지는 온데간데없는 전투적 먹방을 선보였다.

심지어 둘째 날 저녁 가장 행복했던 은갈치 통구이의 고소한 맛에 모두가 빠져 엄청난 속도로 갈치가 사라지고 어느새 머리와 꼬리만 남았는데. 식사를 마친 병만족이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이초희 혼자 생선 머리를 맛있게 먹는 모습이 포착됐다. ‘베테랑 방송인’ 탁재훈과 데프콘은 “생선 머리 먹는 여배우는 처음 봐”라며 깜짝 놀랐고, 이동국과 허재까지 빵 터지며 힘든 생존에 비타민 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정글의 법칙'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정글의 법칙'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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