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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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뜨뜨뜨뜨 사로잡은 누나美+애교 "오늘 끝 아냐" (에일리뮤직)[종합]

기사입력 2021.01.06 05:30 / 기사수정 2021.01.06 03:1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에일리와 뜨뜨뜨뜨가 음식 내기를 건 게임 대결을 펼쳤다. 

에일리 유튜브 채널 에일리뮤직에는 지난 4일 "뜨뜨뜨뜨님과 음식 걸고 킬내기 갑니다"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과 함께 에일리는 "뜨일리 에피소드 그 마지막. 공복 상태 내 모든 걸 걸었다. 식사빵 킬내기"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번 영상은 뜨뜨뜨뜨와의 합방 영상 비하인드 두 번째 에피소드를 담았다. 영상 시작과 함께 에일리는 "뜨뜨뜨뜨님은 잘 몰랐어요. 이 누나가 이렇게 게임을 잘하는 줄"이라며 두 사람이 나눈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먼저 뜨뜨뜨뜨가 에일리에게 '식사 안하셨으면 그냥 오세요. 제가 대접할게요'라고 제안하자 에일리는 '아 정말요? 음식으로 킬내기 같은 거 하면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뜨뜨뜨뜨는 '하하 이럴수가. 한입도 못드시겠네요. (농담)'이라고 도발했고, 에일리는 '호호 연습 좀 많이 하고 가야겠어요. 얻어 먹으려면'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진 자막에서 에일리는 "장난처럼 던졌던 말이었는데 혼신에 힘을 다하게 될 줄은"이라면서 뜨뜨뜨뜨와의 치열한 승부를 짐작케 했다.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자 에일리는 완벽한 기량을 뽐냈다. 뜨뜨뜨뜨는 눈을 동그랗게 뜬 채로 "이러면 안된다"고 소리쳤다. 에일리는 무서운 기세로 게임을 이어나갔다. 뜨뜨뜨뜨는 쓴웃음을 삼키며 에일리의 게임을 지켜봤다. 

에일리에 이어 뜨뜨뜨뜨도 게임에 돌입했다. 뜨뜨뜨뜨는 살짝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에일리는 여유있는 미소를 지으며 뜨뜨뜨뜨의 게임을 지켜봤다. 뜨뜨뜨뜨는 긴장한 탓인지 실력발휘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첫 번째 음식은 에일리에게로 돌아갔다. 

두 사람은 다음 접전을 이어갔다. 자존심을 구긴 뜨뜨뜨뜨는 실력 발휘를 제대로 펼쳐보였다. 에일리 역시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뜨뜨뜨뜨가 공격을 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에일리 역시 앞선 경기만큼 게임을 펼치지 못해 두 번째 음식은 뜨뜨뜨뜨에게로 돌아갓다. 음식을 보고 "맛있겠다"고 소리치는 에일리의 모습을 본 뜨뜨뜨뜨는 귀엽다는 듯 한입 먹여줬다. 

치열한 대결을 끝나고 두 사람은 소감을 전했다. 에일리는 "생방송으로 많은 분들과 소통하면서 실시간으로 하는 게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뜨뜨뜨뜨 역시 "원래 이렇게 많이 와주시지 않는데 에일리 님 덕분에 많이 오셨다"고 고마워했다.

이어 에일리는 "오늘이 끝이 아니다. 또 다른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시청 많이 해주세요"라며 인사를 남겼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에일리뮤직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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