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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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포트의 레오나!' 리브, 2세트 잡으며 1대1…'3세트 가자!' [케스파컵]

기사입력 2020.12.25 18:54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리브가 장로와 바론을 바탕으로 2세트를 가져갔다.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0 KeSPA컵 울산' 6강 1경기 농심 대 리브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리브는 '서밋' 박우태, '크로코' 김동범, '페이트' 유수혁, '루트' 문검수, '에포트' 이상호가 등장했다. 농심은 '리치' 이재원, '피넛' 한왕호, '베이' 박준병, '덕담' 서대길, '켈린' 김형규가 출전했다. 

2세트에서 리브가 블루 진영을 농심이 레드 진영을 선택했다. 리브는 오른, 그레이브즈, 조이, 이즈리얼, 레오나를 픽했다. 농심은 그라가스, 킨드레드, 갈리오, 카이사, 노틸러스를 골랐다.

초반부터 교전이 곳곳에서 발생하며 치열한 라인전이 펼쳐졌다. 7분 리브는 미드, 봇 주도권을 활용해 첫 바람용을 챙겼다. 7분 피넛과 베이는 봇에 집중, 에포트를 잡아냈다.

9분 전령 근처에서 큰 싸움이 열렸다. 서밋의 궁 활용으로 리브가 한타를 대승, 전령까지 가져갔다. 11분 용 근처에서 열린 한타도 리브가 이기면서 미드 1차까지 날렸다. 킬스코어 7대3.

13분 리브는 봇에서 3킬을 기록하며 봇 1차까지 밀어냈다. 16분 기세를 잡은 농심은 두 번째 전령까지 손쉽게 차지했다. 17분 세 번째 대지용이 등장했다. 리브는 성장 격차를 바탕으로 깔끔하게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20분 농심은 봇에 홀로 있던 서밋을 노렸고 켈린이 킬을 가져갔다. 22분 영혼이 걸린 대지용이 출현했다. 리브는 포킹을 바탕으로 피넛의 체력을 빼놨고  대지용 영혼을 획득했다.

25분 농심은 잘 큰 페이트를 잡으며 바론을 빠르게 챙겼다. 이어진 전투에서도 대승한 농심은 불리했던 기세를 가져왔다. 

29분 장로 드래곤이 출현했다. 장로는 리브가 챙겼고 이어진 전투에서도 4킬을 기록했다. 리브는 장로를 바탕으로 탑 2차를 파괴하며 바론까지 가져갔다.

32분 바론과 장로를 가진 리브는 탑 억제기는 물론 미드 억제기를 파괴했다. 34분 한타에서 대승을 거둔 리브는 그대로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한국e스포츠협회 유튜브 캡처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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