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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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로', 자체 온라인 대회 '배틀아레나' 접수 시작

기사입력 2020.11.16 09:53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제페토는 모바일 실시간 슈팅게임 ‘아웃로’가 자체 온라인 대회 ‘배틀아레나’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배틀아레나는 진정한 컨트롤 실력을 겨루는 아웃로 첫 번 째 공식 대회이다. 1vs1, 2vs2 2가지 부문으로 나뉘며 총 상금이 2백만원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5클래스 이상 아웃로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vs1, 2vs2 부문 모두 지원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 100루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오는 16일부터 12월 1일까지 온라인 접수(링크)를 진행하며, 각 부문마다 64명(팀)을 선발, 최후의 1인(팀)이 남을 때까지 치열한 전투를 펼친다.

12월 5일부터 예선이 시작되고 대진표가 공개되면 선수들은 대진 상대와 전투를 펼친 뒤 경기 결과를 인증해야 한다. 3판 2선승제로 예선이 진행되며 8강전부터는 아웃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12월 26일) 될 예정이다.

아웃로는 스킬을 조합해서 상대와 싸우는 게임으로 전략 구성과 순간적인 판단력이 중요하다. 주목 할만한 점은 동일한 스탯(능력치)으로 전투를 진행하기 때문에 레벨이 낮은 유저라도 컨트롤 실력만 좋다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다. 1vs1 모드는 4개의 스킬을 선택할 수 있고 2vs2 모드는 3개의 스킬을 선택하여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선수들은 각 모드 특징에 맞는 전략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아웃로는 이달까지 대규모 복귀 유저 보상도 지급한다. 복귀 유저는 전설 스킬 카드뿐만 아니라 캐릭터 카드팩, 인게임 재화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웃로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석진 아웃로 총괄팀장은 “유저분들이 예전부터 공식 대회를 기다려주셨다, 드디어 아웃로 공식 대회를 열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아웃로에 얼마나 많은 컨트롤 실력자들이 있는지 이번 대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게임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유저들의 실력을 보면 존경스러울 정도” 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었다. 배틀아레나를 통해 새로운 재미와 에너지를 주고 싶다.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제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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