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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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강아지 유치원 선생님으로 변신 "자애롭고 훌륭한 훈련사 될 것" ('영지발굴단') [종합]

기사입력 2020.11.09 20:13 / 기사수정 2020.11.09 20:13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이영지가 강아지 훈련사 직업 체험을 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영지발굴단에 '강아지 교육하러 갔는데 오히려 교육 받고 옴'이 게재되며 영지발굴단 13화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영지는 강아지 유치원에서 선생님 직업 체험을 했다. 이영지는 "그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자애롭고 훌륭한 훈련사가 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영지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땡깡 부린다"고 답해 강아지 유치원 선생님을 당황시켰다. 강아지 유치원 선생님은 이영지를 "강아지 유치원 친구들이랑 크게 다른 부분이 없는 것 같다"고 말해 유쾌한 모습을 드러냈다.

등원하는 강아지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업무를 받은 이영지는 강아지의 건강 상태를 보호자가 아닌 강아지에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차를 타고 등원하는 강아지를 데리러간 이영지는 등원만 했을 뿐인데 피곤한 모습이 역력했다.

강아지들의 넘치는 텐션으로 기가 빨린 이영지는 강아지를 놀아주며 흥분도를 낮추는 업무를 맡았다. 강아지와 완벽하게 동화돼서 함께 뛰어논 영지는 강아지 간식까지 받으며 강아지와 하나 된 모습을 드러냈다.

배변 시간을 갖게 된 이영지는 입으로 방귀 소리를 내며 강아지의 배변 활동을 도왔다. 강아지의 배변을 정리하며 변 상태를 확인하며 배변 시간을 마무리했다.

이어서 집중력 훈련 시간을 가진 영지는 강아지들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자 "네가 덕구가 아니잖아. 개명해"라며 흥분을 드러냈다. 강아지들을 앉혀놓고 수업을 이어간 이영지는 강아지들에게 K-POP 강의까지 하며 열정을 표했다.

강아지 욜로와 산책을 나간 이영지는 산책 중 말티즈 코코를 만났다. 코코가 욜로를 기습 공격하자 도망가며 욜로를 보호했다.

하루 일지를 적으며 강아지와의 하루를 마무리한 이영지는 "강아지의 mbti가 ENTP 같다"며 유쾌함을 드러냈다. 강아지 유치원 관계자는 제작진들에게 "이영지를 두고 퇴근하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이영지를 탐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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