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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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TOP6, 조관우→김태우와 대결…'귀호강' 파라다이스

기사입력 2020.10.14 15:07 / 기사수정 2020.10.14 15:07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사랑의 콜센타’ TOP6가 ‘갓6’ 조관우, 임태경, 김태우, 테이, 나윤권, 신용재와 대결을 펼친다.

오는 15일 방송하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28회에서는 TOP6가 보컬의 신이라 불리는 남자들, 갓(GOD)6와 역대급 대결을 통해 '귀호강'을 선사한다.

TOP6는 오프닝에서 갓6 멤버가 한 명씩 나올 때마다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자신들의 학창 시절을 감성으로 물들였던 우상들을 코앞에서 마주하게 되자, “이 노래를 직접 들을 줄이야!”라고 황홀경에 빠지는가 하면 “이 노래 정말 좋아한다”라며 연신 팬심을 쏟아냈다.

무엇보다 TOP6는 갓6와의 각별한 인연들을 공개해 현장을 들썩였다. TOP6 한 멤버가 SNS 다이렉트 메시지로 팬심을 전했던 이야기를 고백하자, 다른 멤버가 갓6 멤버 노래에 가이드 녹음을 했던, 꽁꽁 숨겨뒀던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더욱이 또 다른 TOP6 멤버는 데뷔 전에 갓6 한 멤버에게 장난 전화를 걸어 직진 팬심을 고백했다는 일화를 밝혀 TOP6-갓6 멤버들 간의 남다른 인연을 증명했다. 과연 TOP6와 각별한 인연을 가진, 갓6 멤버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돋우고 있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는 나윤권, 신용재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든 보컬리스트들의 참석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MC 김성주는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나윤권을 수차례 섭외했으나 실패했다”며 “여기서 보게 될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신용재는 R&B와 트롯 컬래버 무대를 선보여, 김태우로부터 “신용재 씨가 새로운 장르를 만들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트롯신 TOP6와 좀처럼 볼 수 없던 갓6의 트롯 한 판 승부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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