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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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4명 생각"…'온앤오프' 미초바, ♥빈지노도 놀란 결혼 계획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9.13 06:50 / 기사수정 2020.09.13 00:1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빈지노의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가 아이 계획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12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빈지노와 미초바 커플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장보기를 마무리한 뒤 첫 타로를 보러 갔다. 

빈지노는 "누가 더 좋아하는지 궁금하다"고 질문을 던지고 카드를 뽑았다. 

그가 뽑은 카드를 본 타로 마스터는 "빈지노가 벌써 결혼을 염두해주고 있다. 빈지노는 미초바를 보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다. 빈지노 씨가 70% 정도 더 많이 좋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미초바는 자신 역시 빨리 결혼하길 원한다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어 "빈지노 입장에서는 미초바 잡아야겠다 생각을 하고 있다. 빈지노 씨 카드에서도 결혼에 대한 확신이 있고, 결혼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도 염두하고 있다"고 그의 속내를 해석했다.

뒤이어 미초바 역시 타로를 보게 됐다. 미초바는 돌직구로 "언제 아이를 가질 수 있냐"고 물어 빈지노를 당황케 했다.  

하지만 미초바는 "제가 항상 30살 전부터 아이를 낳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제 시간이 없다"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미초바의 카드를 본 타로 마스턴느 "사실 지금 너무 바빠 여유가 없다고 나온다"고 해석했다. 이어 "가까운 미래에 좋은 기회가 올 수 있다는 말을 해주는 카드가 나왔다. 이게 결혼일 수도 있고 아이일 수도 있다"고 밝혀 미초바의 기대감을 높였다. 

스튜디오에서 미초바는 결혼과 2세 계획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4명?"이라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빈지노는 "4명을 어떻게..."라고 말을 잇지 못하면서 "너는 괜찮겠냐"고 반문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누가 더 서로를 사랑하는지를 놓고 알콩달콩 싸우는 모습을 보여줘 훈훈함을 선사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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