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9.12 06:50 / 기사수정 2020.09.12 01:1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김영광이 장비요리사로 등극했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영광이 각종 장비를 내세워 요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영광은 한우 채끝살을 4kg이나 주문해 정육점 사장님 포스로 직접 손질을 하기 위해 나섰다. 흘러내리는 앞머리가 신경 쓰여 두건으로 머리까지 고정시키고 고기 손질에 집중하고자 했다.
김영광은 보통의 가정집에서는 볼 수 없는 전문가용 칼을 들고 채끝살을 스테이크 사이즈로 썰기 시작했다.
김영광은 칼에 대해 "너튜브를 보고 허영심에 갖고 있어서. 뭔가 이 칼로 하면 더 맛있을 것 같았다. 멋있어 보이더라"라고 전했다.
김영광은 전문가용 칼로 썰어놓은 한우를 한 번에 먹을 양으로 나누어 냉동보관하기 위해 진공포장기계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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