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배우 엄정화가 '환불원정대'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배우 엄정화, 박성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환불원정대'로 뭉치게 된 것에 대해 엄정화는 "저 무섭지 않다. 말싸움도 잘 안하고 싸움도 안 해봤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DJ 김신영은 "제시, 이효리, 화사 중 환불을 잘 받을 것 같은 사람은 누구였냐"고 질문했다. 엄정화 "다 만나 보니까 너무 여리더라. 그래서 재미있었다"라고 답해 '환불원정대'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엄정화와 박성웅이 부부로 호흡을 맞춘 영화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 오는 1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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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