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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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스캔들 10화, 박유천 고백에 시청률 상승

기사입력 2010.09.29 10:16 / 기사수정 2010.09.29 10:16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철원 인턴기자] '성균관 스캔들'에서 선준과 윤희의 본격적인 사랑이 시작됐다.

28일 KBS '성균관 스캔들' 10화에서 선준(박유천 분)이 윤희(박민영)를 의식하며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성균관은 기숙사 내 계속된 도난사건으로 범인 색출에 나선다. 선준은 결정적 단서를 찾아내기 위해 수장고에 잠입했다 관군들에게 체포당할 위기에 처한다.

선준의 뒤를 따라온 윤희는 선준을 덮쳐 관군들을 당황시킨다. 윤희의 기지로 관군이 물러갔지만 선준은 당황한다.

결국 선준은 윤희에게 "벗이 생긴다면 그게 너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방법을 몰랐을 뿐이다.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미묘한 관계를 지속하던 두 사람이 본격적인 사랑의 시작을 알린 것이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선준과 윤희가 잘됐으면 좋겠다", "다음 회가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KBS '성균관 스캔들'은 10.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KBS 성균관 스캔들 방송화면 캡쳐]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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