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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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스트, 장기 휴방 돌입 "목상태 최악…금방 돌아오겠다"

기사입력 2020.06.11 13:3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BJ 겸 유튜버 감스트가 장기 휴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감스트는 10일 자신이 진행한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무기한 장기 휴방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감스트는 "방송을 접기 싫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최근 목상태가 최악으로 치달았다는 감스트는 "성대 부분의 양쪽이 완전히 부어서 목구멍이 안보이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시청자 난입 등 여러가지 사건을 겪은 감스트는 심리적으로도 많이 흔들렸기 때문에 방송이 힘들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만 감스트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지 못할 뿐 편집이 가능한 유튜브, TV 등에는 출연할 것이라고 밝혔다. 감스트는 최근 진행중인 개인적인 일들이 마무리되면 돌아올 것이라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갑작스런 장기 휴방 발표에 많은 팬들이 당혹스러움을 나타냈다. 감스트는 11일 오전 자신의 방송국 공지사항을 통해 "방송하면서 이렇게 장기 휴방을 했던 적은 한 번도 없다"며 "살도 빼고 상담도 받으며 정신차려서 금방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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