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6.04 09:42 / 기사수정 2020.06.04 09:52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기자] 독일축구협회(DFB)가 어떤 형태의 인종차별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국 흑인 남성 사망 사건과 관련해 메시지를 보낸 선수들을 징계하지 않는다.
DFB는 4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경기 중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메시지를 전한 선수들을 징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인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백인 경찰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8분 이상 눌러 사망하게 했다.
이에 미국 전역으로 인종차별 반대에 대한 시위가 번졌다. 전 세계 스포츠 스타들은 플로이드의 죽음을 추모함과 동시에 시위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
축구계도 적극적인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지난 1일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파더보른과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자신의 첫 번째 골을 넣은 뒤 유니폼 상의를 벗어 '조지 플로이드를 위한 정의(Justice for George Floyd)'라는 문구가 적힌 이너웨어를 드러내 보여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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