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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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전현무 공개 열애 부담?…"KBS 퇴사"에 추측만 무성 [종합]

기사입력 2020.05.09 15:0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KBS 아나운서 이혜성 향후 거취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행 중이던 라디오 프로그램 하차에 이어 KBS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공개 연인 전현무와 결혼설까지 제기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혜성이 KBS에 사표를 제출하고 퇴사 의사를 밝힌 소식이 지난 8일 전해졌다. KBS 측은 공식적으로 이혜성의 퇴사에 대해 확인하기 어렵다는 뜻을 전했지만, 관계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이혜성이 제출한 사표의 수리 여부는 곧 확인될 전망이다.

앞서 KBS 측은 이혜성이 지난해 6월부터 진행해온 KBS 2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하차 소식을 전했다. 개인적인 사정에 따라 하차하게 됐다고 알린 가운데 일각에서는 공개 연인 전현무와 결혼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에 전현무 소속사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는 뜻을 밝혔고, 이혜성 역시 한 매체에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 가운데 이혜성은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마지막 생방송이 진행된 지난 8일 자정 "1년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지만 휘몰아치는 소용돌이 속에서도 '설밤' 가족들은 늘 내편이었고, 가시 돋친 말에 상처받은 날 한결같이 날 감싸안아줬다"면서 "오해도 많이 받고 상처 받는 말도 들을 때 '혜디한테 그러지 마요' 그러면서 토닥토닥 해주셨는데 그게 많이 기억 남을 것 같다"고 그간 힘들었던 마음을 내비쳤다.

이혜성의 심경 고백을 통해 일각에서는 이혜성이 전현무와 공개 열애 이후 지나친 관심과 누리꾼들의 악성 댓글 등으로 인해 피로감을 느껴 퇴사를 결심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

또 일각에서는 최근 연차 부당수령 징계 명단에 포함돼 대중의 뭇매를 맞은 이혜성이 이에 대한 부담과 힘든 마음 때문에 내려놓고자 회사를 떠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15살 차이를 극복하고 전현무와 공개 열애를 이어가면서 자신의 커리어도 꾸준하게 쌓아온 이혜성이 다시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서게 될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러 가지 추측들이 무성한 가운데 이혜성이 다음 행보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은 더욱더 고조되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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