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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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 야경 보러 평창→수원 장거리 이동 "숨막히게 아름답다"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03.12 14:5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르완다 삼인방이 수원의 야경을 즐겼다.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모세가 친구들에게 수원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모세는 평창 송어축제를 즐긴 친구들과 함께 수원으로 향했다. 수원은 모세가 한국에 처음 자리 잡은 도시로 평창에서부터 장거리 이동도 감수할 만큼 의미 있는 장소였다.

평소 모세는 수원의 명소들을 줄줄 읊을 정도로 자신이 사는 곳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모세는 친구들에게 “수원에는 문화와 옛 한국의 역사가 전부 있어”, “너희에게 보여주고 싶었어”라며 친구들을 수원으로 데리고 온 이유를 설명했고 이에 세 친구는 “여기가 네가 사는 곳이구나”라며 주변을 살폈다.

수원에 도착하자 모세는 “보여주고 싶은 곳이 있어”라며 세 친구를 곧장 화성으로 안내했다. 화성을 본 르완다 세 친구는 “이 건물 너무 아름답다”, “한국 영화에서 봤어”라며 감탄했는데. 모세는 이에 그치지 않고 수원의 야경 명소로 유명한 팔달산 서장대로 친구들을 이끌었다.

서장대를 향해 성곽길을 따라 올라가며 친구들은 “훨씬 조용하고 서울이랑은 달라”, “정상에 올라서 보고 싶다”라며 설레 했다. 정상에 오르자 친구들의 눈앞에는 환상적인 수원의 야경이 펼쳐졌다. 화성의 옛 성곽과 수원 시내가 어우러진 야경을 본 삼인방은 “숨 막히게 아름다워”, “대단해 정말 아름다운 도시야”, “저 빌딩들이 다 수원인 거지?”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야경을 즐기던 브레제는 서장대 앞에 뛰어 올라가 무언가를 외쳤고 이에 모세는 무릎을 꿇고 말았다. 브레제가 한 돌발 행동은 무엇일까.

르완다 친구들의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수원 야경 감상기는 12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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