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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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연정훈, 암산 실패→물폭탄 세례…'예능감 폭발'

기사입력 2020.02.17 09:51 / 기사수정 2020.02.17 09:51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1박 2일' 연정훈이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1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남 완도로 ‘보물찾기 레이스’에 나선 1박2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연정훈은 부상 회복 소식을 전했다. 손가락에 철심을 박을 정도의 큰 부상이었음에도 웃는 얼굴로 방송에 임했던 연정훈에게 제작진과 멤버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이어 완도타워에서 펼처진 ‘하늘에서 암산하기’ 미션이 이어졌다. 짚라인을 타고 이동하며 암산을 하는 미션 내용에 멤버들은 겁먹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연정훈은 여유로운 표정과 함께 멋진 각도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암산 미션으로 세자리 뺄셈이 등장하자 바로 멍 때리는 ‘빙구미’를 발산했다. 연정훈은 "너무 어려운 암산"이라며 욱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또 청해포구 촬영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컵라면을 걸고 ‘역사 인물 퀴즈’에 도전했다. 미션에 도전하기 전, '가장 역사에 자신 없는 멤버'로 연정훈이 뽑혔다. 이어 어딘가에서 나타난 포졸들이 연정훈을 데려갔다.

연정훈이 잡혀 포박된 곳은 물풍선 밑이었다. 멤버들이 정답을 틀릴 때마다 줄을 자르는 미션이었던 것. 멤버들은 계속해서 정답을 맞히지 못했고 에이스 김종민마저도 미션에 실패했다. 이에 연정훈과 김종민은 물폭탄 세례를 맞았다.

이처럼 연정훈은 몸을 사리지 않는 희생으로 멤버들간의 케미를 상승시키고 있다.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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