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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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범, 빅투아 엔터와 전속계약 체결…4년만에 연극 복귀

기사입력 2020.01.06 17:5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형범이 새 둥지를 틀었다.
 
김형범은 최근 빅투아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형범은 2000년 SBS 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 ‘당신은 너무합니다’, ‘옥중화’, ‘리멤버’, 영화 ‘박수건달’, ‘7급 공무원’, ‘울 학교 이티’ 등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와 연극 ‘그날의 시선’, ‘2013 갈매기’, ‘여보 고마워’ 등 다수의 작품으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빅투아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김형범은 자신만의 연기관이 뚜렷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카멜레온 같은 배우”라며 “2020년을 배우 김형범과 함께 시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십분 더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범은 영국에서 화제를 모은 연극 ‘BULL(불)’로 약 4년 만에 연극 무대로 복귀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빅투아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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