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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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한지민, 수목드라마 여자 부문 공동 최우수상 [2019 MBC 연기대상]

기사입력 2019.12.31 00:1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신세경과 한지민이 수목드라마 여자 최우수상을 받았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9 MBC 연기대상에서 수목드라마 여자 최우수상은 한지민과 신세경에게 돌아갔다.

신세경은 "너무 부족한 내게 훌륭한 상을 줘 감사하다. 길고도 긴 여름이었는데 긴 시간 동안 함께 고생한 많은 분들이 떠오른다. 이 상의 영광은 세상에 다양한 편견에 맞서 오늘날까지도 구해령과 같은 삶을 사는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지민은 "연기에만 집중하도록 배려해 준 안판석 감독님, 믿음을 준 덕분에 조금 더 깊이 고민하고 연구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봄밤'을 통해 사랑과 가족, 관계에 관해 배울 수 있었다. 이정인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정말 그 전에 맡아보지 못한 솔직하고 다양한 감정을 연기했다. 살아 숨 쉬어 너무 행복했다. 모든 캐릭터마다 진정성을 심어준 김은 작가님에게 감사하다. 든든하게 연기할 수 있게 해준 정해인에게도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2019 MBC연기대상은 모델 한혜진과 방송인 김성주가 사회를 봤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2019 MBC 연기대상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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