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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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우수선수지원 장학금제도 신설…백승호 등 3명 선정

기사입력 2010.05.31 08:52 / 기사수정 2010.05.31 08:52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대한축구협회(회장 조중연)가 해외에서 선진 축구를 체험하고 있는 유·청소년 선수 중에서 한국축구를 대표할 만할 실력을 갖춘 선수를 선발하여 매달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02년부터 2009년까지 국내의 우수선수를 선발하여 해외의 명문 클럽에 유학을 보내는 사업을 진행했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해외에 진출한 유소년 선수 중 발군의 실력으로 한국축구를 이끌어나갈 재목을 발굴하여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2010년 우수선수 해외유학지원 장학금 대상자는 대한축구협회 유소년재단(이사장 김휘)에서 백승호(바르셀로나 유스팀), 김우홍(레알마드리드 유스팀), 손흥민(함부르크 유스팀) 이상 3명을 선발했다.

각각의 선수에게는 매달 일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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