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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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조사관' 이주우, 사이다 걸크러시+당찬 신입...美친 존재감

기사입력 2019.09.19 11:54 / 기사수정 2019.09.19 11:55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배우 이주우가 '달리는 조사관'에서 할말 다하는 '탄산 걸크러시'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첫 등장했다.

18일 첫방송된 CON 수목드라마 '달리는 조사관'에서는 속 시원한 사이다 캐릭터 이달숙(이주우 분)이 톡톡 튀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달숙은 인권증진위원회 사무관이자 각종 정책과 진정에 대한 법률자문을 담당하는 부지훈(김주영)과 카페에서 서로 커피를 계산하겠다고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걸크러시한 모습과 반대로 수줍게 지훈을 대하는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달숙은 자신이 속한 총괄조사과에 새로 합류한 배홍태(최귀화)가 사무실에 있는 것을 모른 채, 자신의 상사인 김현석 과장(장현성)에게 "요번에 새로 오는 조사관 완전 도라이"라고 말하다가 홍태를 발견한 뒤 아무렇지 않은 척 꾸벅 인사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달숙은 사무실에서 현석, 홍태와 아옹다옹 '톰과 제리' 케미를 보여주며 '사이다 발언을 이어갔다. 또한, 극 말미 깨알 웃음은 잠시 내려놓고 직장 내 성추행 내용이 담긴 ‘소지혜 사건’에 대해 팀 내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신입이지만, 당찬 조사관의 포스를 드러내며 앞으로 펼쳐갈 활약을 기대케 했다.

'달리는 조사관'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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