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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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공정환 친동생 아니었다 '충격'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8.29 06:50 / 기사수정 2019.08.30 00:3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과 공정환이 친남매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25회·26회에서는 모화(전익령 분)가 구재경(공정환)을 추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화는 구재경의 집을 찾았지만 문을 두드리지 못한 채 돌아섰다. 이때 구해령이 나타났고, "의녀님? 맞네요. 그때는 갑자기 사라지셔서 너무 걱정했습니다. 별일 없으신 거죠? 어떻게 여기서 만납니까"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특히 구해령은 "여기 바로 저희 집인데. 의녀님과 제가 무슨 인연이기는 한가 봅니다. 들어가세요. 제가 뭐라도 대접해드릴게요"라며 모화를 붙잡았다.

이후 구재경이 귀가했고, "손님이 오신 것이냐"라며 물었다. 구해령은 "그냥 손님이 아니라 아주 귀한 손님이십니다. 오라버니도 와서 인사하십시오"라며 부추겼고, 구재경은 구해령의 방 안으로 들어갔다.



구해령은 "평안도에서 저에게 도움을 주셨던 의녀님이십니다. 그런데 이 앞에서 딱 마주쳤고요. 신기하죠"라며 모화에게 구재경을 소개했다. 구재경은 모화를 모른 척했고, 구해령에게 자신의 방에서 술을 가져와달라고 부탁했다.

모화는 구해령이 자리를 비우자 "언제부터 너한테 여동생이 있었지. 아비는 태어나기도 전에 죽고 가족이라곤 아픈 어미 하나뿐이던 너에게 언제부터"라며 쏘아붙였다. 이때 모화는 구해령이 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떠올렸고, "저 아이는 네 동생이 아니야. 도대체 너 무슨 생각으로. 네가 왜"라며 추궁했다.

구재경은 "모른 척해주십시오. 아직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제발 그때까지만이라도. 누이"라며 사정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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