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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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최진혁, 은근히 드러낸 옛 연인 나나를 향한 마음

기사입력 2019.08.22 16:50 / 기사수정 2019.08.22 16:55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최진혁이 옛연인 나나를 향한 숨겨둔 마음을 은근히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 이태경(최진혁 분)은 7년 전 서연아(나나)의 아빠인 서동석(이호재)에게 성 상납을 했다는 정해진(이서안) 때문에 혼란이 온 서연아를 진정시키려 노력했다. 이태경은 은글슬쩍 옛 연인 서연아를 향한 마음이 아직 남아있음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날 이태경은 정해진에게 성 상납 제보를 지시한 송회장(손현주)을 찾아갔다. 자신의 아들 송대진(김희찬)을 언급하는 이태경에 화가 난 송회장은 "서연아를 향한 니 마음이 언젠가 너를 다치게 할 거야"라고 경고했고 이에 이태경은 지지 않고 "걱정 마. 내 마음은 내가 알아서 지킬 테니까"라고 말하며 서연아를 향한 마음을 조금 드러냈다.

또한, 이태경은 혼란에 잠긴 서연아에게 연인 시절 추억이 담긴 바나나 우유를 건네며 잠시라도 서연아를 웃게 만들었다. 이태경은 서연아에게 "웃으니까 좀 낫네"라며 장난 섞인 말을 건네고 7년 전, 서동석이 송회장의 덫에 걸렸던 것 같다고 서동석을 믿어보자며 혼란스러운 서연아의 마음을 잡아주려 노력했다.

옛 연인 나나를 향한 마음을 은근슬쩍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든 최진혁은 '로맨스 장인'답게 매끄러운 연기를 펼치며 '저스티스'가 소셜 스릴러 장르의 드라마라는 것을 잊게 만들었다.

'저스티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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