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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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3 서든어택] 전통강호가 챌린지 리그에?

기사입력 2010.04.13 18:09 / 기사수정 2010.04.13 18:09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서든어택 전통 강호 팀이 챌린지 리그에 대거 등장한다.

오는 15일(목) '몽키3 서든어택 슈퍼리그' 챌린지 2주차 경기에 Let'sBe(렛츠비), BattleZone(배틀존), One.PoinT(원포인트) 등 서든어택 리그 초창기부터 활동했던 팀들이 대결을 펼친다.

1경기는 Let'sBe(렛츠비)와 BattleZone(배틀존)의 대결로 Let'sBe(렛츠비)는 스나이퍼 김경진이 이끄는 강팀이자 서든어택 3차 마스터리그 우승 경력이 있는 강팀이었지만, 지난 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이번 리그에는 같은 클랜에 있던 새로운 선수로 전원 교체해 챌린지를 통해 부활했다. BattleZone(배틀존)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이다. 2차 마스터리그 우승에 빛나는 실력을 가진 팀이지만 지난 리그 부진한 성적으로 8강 시드 권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자존심은 접어두고 역대 최고의 예선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명성 있는 팀 간의 대결이 챌린지 리그가 아닌 4강전 이상의 우월한 대결을 보여줄 것으로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2경기는 One.PoinT(원포인트)와 uNderbar(언더바)의 대결로 초대 서든어택 슈퍼리그에 핫 데뷔해 준우승까지 차지했던 OnePoinT이지만, 역시 지난 11번가 서든어택 슈퍼리그에서는 3패로 탈락, 챌린지에 도전할 수밖에 없었다. 반면, uNderbar는 이번 리그 처음 등장한 신예 클랜으로 챌린지 경기를 통해 얼굴을 알릴 예정이라고. 두 팀의 방송 경험은 크게 차이가 나겠지만, 전적을 파악할 수 없는 신예 팀의 특성상 어떠한 다크호스가 숨어있을지 모르는 상황이라 섣불리 결과를 예상하긴 이르다는 평. 과연, 방송경험이 전무한 팀과 준우승의 경험이 있는 팀 간의 대결은 누구의 미소로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주 insane과 PokerFace-가 4강 토너먼트행 티켓을 거머쥔 이후, 남은 2장의 티켓 주인공이 결정되는 이번 '몽키3 서든어택 슈퍼리그' 챌린지 2주차는 오는 15일(목) 저녁 8시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리며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045710) 계열 게임라이프 채널 온게임넷에서 성승헌 캐스터, 온상민 해설위원의 진행으로 생중계된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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