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5.05 00:40 / 기사수정 2019.05.05 01:2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라미란과 가수 카더가든이 각각 매니저와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라미란과 카더가든이 각각 매니저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라미란이었다. 라미란은 라미란 매니저와 함께 캠핑을 즐겼다. 라미란은 끝없는 '먹방'을 선보였고, 모닥불을 피워놓은 채 매니저와 대화를 나눴다.
이때 라미란은 "이번 영화가 잘 되어야 바빠질 텐데"라며 걱정했고, 라미란 매니저는 "저는 배우의 마음을 모르지 않냐. 처음으로 주연을 하면 되게 기분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언니가 왜 이렇게 걱정을 하시나. 부담을 가지시는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했다. 저한테도 기분 좋았다. 특별한 서사를 가진 배우가 처음으로 주연을 한다. 이게 기분 좋았다. 그러니까 깁스하고도 꾸역꾸역 나왔다"라며 털어놨다.
이어 제작진은 "라미란 씨한테 하고 싶은 이야기 있으면 카메라 보고 해달라"라며 부탁했고, 라미란 매니저는 "이걸 제일 못할 거 같았다. 갑자기 이렇게 공개적으로 뭐라고 하라고 하니까 생각이 안 난다. 언니 되게 좋은 배우고 좋은 분이다. 자신감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고 언니도 저도 건강 잘 챙겨서 오래오래 함께했으면 좋겠다"라며 응원했다.

이후 전현무는 "매니저의 제보가 '말을 말을 직설적으로 해서 언니가 불편할까 봐 궁금하다'라는 거였다. 여기에 대해 대답을 해달라"라며 물었고, 라미란은 "직설적으로 이야기를 해줘서 편할 때가 많다. 제가 판단할 때 선택 장애가 있다. 의상이나 이런 걸 고를 때 나라가 이야기해준다. '전 이게 낫다'라고 한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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