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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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D-1' 드림캐쳐, 전 세계 홀린 악몽 스토리를 눈앞에서

기사입력 2019.04.05 09:1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악몽 스토리'의 완결을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는 드림캐쳐의 콘서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드림캐쳐는 6일과 7일 양일 동안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내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국내 팬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아시아 투어 'Invitation from Nightmare City'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 데뷔부터 악몽을 테마로 자신들의 서사를 만들어 온 드림캐쳐는 그간 그려온 특유의 악몽 스토리를 공연 전반에 녹여 현장에서 눈과 귀로 즐기는 콘서트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악몽의 시작을 알린 'Chase Me'부터 악몽 헌터와의 추격전 'GOOD NIGHT', 소녀는 어떻게 악몽이 되었나의 해답을 담은 'Prequel'의 '날아올라', 현대로 이야기를 확장시킨 'YOU AND I'와 'PIRI'까지, 드림캐쳐는 특유의 판타지 스토리를 써내려가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았다.

오랜만에 국내에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팬들을 위한 다양한 스페셜 무대도 마련돼 있다는 전언이다. 드림캐쳐 멤버들의 색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커버 스테이지는 물론 스페셜 유닛 등으로 '인썸니아(InSomnia)'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앞서 드림캐쳐는 지난달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22일 싱가포르, 24일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 현지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들은 이틀 동안의 서울 콘서트로 방점을 찍은 뒤 오는 5월에는 일본 도쿄와 고베를 찾아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드림캐쳐컴퍼니는 "서울 콘서트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인썸니아(InSomnia)'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팬분들을 위해 공연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만큼, 드림캐쳐 멤버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드림캐쳐컴퍼니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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