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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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나, '단 하나의 사랑' 합류…신혜선·김명수와 호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3.21 17:22 / 기사수정 2019.03.21 17:32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이예나가 '단 하나의 사랑'에 합류한다.

이예나 측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예나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오는 5월 방영예정인 KBS 2TV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 한 톨 없는 독한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 분)와 낙천주의 사고뭉치 천사 단(김명수)의 이야기를 그린 예측불가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 신혜선, 김명수, 이동건 등의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예나는 극 중 발레리나 황정은 역을 연기한다. 정은은 과거 촉망받는 솔리스트였지만 임신과 출산으로 6개월의 공백을 가지고 복귀, 다시 발레리나로 재도약하기 위해 치열하게 사는 인물이다. 자존심이 강해 쉽게 자신의 약한 모습을 내비치지 않아 차가운 듯 보이지만, 알고 보면 합리적인 사고를 가진 심지 곧은 성향을 지니고 있다. 이예나는 극 중 정은이 현실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밀도 있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이예나는 지난 2004년 MBC 드라마 '단팥빵'으로 데뷔, 지난 해 tvN '서클: 이어진 두 세계', MBC '부잣집 아들'에서 안정된 연기를 펼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단 하나의 사랑'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단 하나의 사랑'은 5월 방송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이예나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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