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돈 스파이크의 먹다 보면' 돈 스파이크가 브리스킷과의 이별을 선언했다.
15일 방송되는 MBC '돈 스파이크의 먹다 보면'에서는 최고의 레시피를 위해 미국으로 향한 돈 스파이크와 존박의 마지막 여정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돈 스파이크는 최고의 바비큐 맛을 찾기 위해 미국 여정 내내 브리스킷만을 고집했다. 그런 그가 돌연 브리스킷과의 이별을 선언했다. 끝없는 고기 먹방에 지쳐 결국 브리스킷과의 연애를 잠시 종결한 이들이 향한 곳은 오직 텍사스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텍스맥스 요리 맛집이었다.
텍사스 스타일의 멕시코 요리를 뜻하는 텍스맥스는 바삭하고 고소하면서 매콤한 맛을 자랑했다. '멕시코x텍사스' 요리의 조합에 돈 스파이크는 1인 4메뉴를 소화하며 브리스킷에서 벗어난 기쁨을 마음껏 드러냈다.
그렇게 다음 여정지인 포틀랜드로 떠난 돈 스파이크와 존박은 엄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다는 포틀랜드 전통 가정식 맛집으로 향했다. 돈 스파이크는 환상의 맛은 물론 정성까지 가득 담긴 가정식 요리에 반해버렸다. 그는 가게 셰프에게 레시피 전수를 간청, 결국 그의 집에 초대받는 기회까지 얻게 됐다. 최고의 셰프 하우스에서 전수받은 포틀랜드 전통 가정식 레시피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돈 스파이크의 먹다 보면'은 미식 로드 여행을 통해 레시피를 개발한 뒤 한국에서 팝업식당을 연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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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